생명의 줄’화재 위기 탈출 완강기 사용법은 이렇게 > 지역행정소식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5-01-07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행정소식

생명의 줄’화재 위기 탈출 완강기 사용법은 이렇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24-11-07 05:55

본문

경북소방본부는 건물 내 화재 시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생명의 줄인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완강기 설치는 공동주택에는 3층부터 10층까지 층마다 완강기를 1대 이상 설치해야 하고, 숙박시설의 경우에는 객실마다,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관리에 관련 특별법에 따라 2층 이상 4층 이하 업소에도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는 일반 완강기와 간이 완강기 2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일반 완강기의 경우 사용자가 교대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 완강기는 1회 사용 후 연속사용이 불가하므로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완강기 사용법은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줄 던지기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 후 고정 링을 가슴 쪽으로 꽉 당깁니다 벨트가 풀리지 않게 양팔을 앞으로 하여 벽면을 짚으면서 하강하면 된다.

완강기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법은 국민 행동 매뉴얼, 동영상 등 많은 각종 자료가 인터넷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위급 시에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이런 경우 지체하지 말고 119로 전화해 사용법을 안내받으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다.

또한, 경북에는 5개 소방서(김천, 구미, 경산, 영덕, 청도)에 완강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체험을 원하는 도민은 미리 해당 소방서에 신청해 체험할 수 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염이나 연기로 인해 계단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대피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만약 사용법을 모르면 119에 전화해 사용법을 도움받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내일이 더욱 설레는 경산을 위해, 시민 가까이에서 열린 자세로 힘껏 나아…
  영천시, 제21대 이정우 부시장 취임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청도를 향한 도전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한층 성장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경산교육이 비상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새로운 길을 열고 힘차게 도약하며*, 더 큰 영천으로 나아갈 것
  2025년 5월 개관을 앞둔 임당유적전시관, 제1호 유물기증식 개최
  동해선(삼척~포항) 개통으로 영천~강릉 구간 ITX-마음 투입
  경산 하양 꿈바우시장, 중기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경산 신한리 근대가옥 경상북도 등록문화유산 제2호 등록
  2025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주)에이치디패널선정
  경산시, 임신부와 가족(배우자, (외)조부모) 백일해 무료예방접종 지원
  을사년(乙巳年)은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경산시, 임대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시행
  경산시↔대구한의대학교 관·학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눈꽃 속에 피어나는 꿈과 희망으로
  무학중학교, 2024 창의융합 학생 과제연구 페스티벌 최우수 수상
  제24대 한창완 경산소방서장 취임
  진량읍 선화 3리 마을회관 앞 도시계획도로 개통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2024년 최강 119안전센터 1위
  영천시, 기업지원 시책안내 가이드북 발간
  2025년 영천시, 시민생활에 밀접한 달라지는 시책은?
  청도군 금천면 산동 파크골프장 준공
  2024년 청도군 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
  광풍(狂風)에 희생되는 청소년들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