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과 함께 내 고장 탐방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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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인초등학교(교장 이영랑)는 자랑스러운 경산의 얼을 찾아 고장을 탐방하는 전통문화체험의 일환으로 10월 12일(토) 3~6학년 학생, 학부모가 함께 경산시립박물관에 채송화교육농장을 다녀왔다.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해설사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자인과 경산의 옛 모습과 삼성현의 업적과 정신, 자인단오제, 여원무의 기원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고누,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탁본을 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
채송화교육농장에서는 쿠키 만들기와 꽃누르미 악세사리 만들기 체험을 했다. 10월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주렁주렁 달린 감, 포도, 호박 등을 보며 자연체험도 하며, 가족과 친구를 생각하며 쿠키와 꽃 누르미 거울도 만들었다.
‘전통의 얼을 찾아 내 고장 탐방’ 프로그램은 주말 학부모와 함께 내 고장의 역사․문화 및 자연 환경을 탐방하여 향토애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자인초등학교의 전통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는 “경산시립박물관을 여러 번 다녀왔는데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자녀와 함께하니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역사를 알게 되었다. 또 이런 체험활동은 학생들만 재미있어 할 줄 알았는데 같이 참가해보니 어른들에게도 힐링이 되었다. 너무 즐겁고 함께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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