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2019년 119안전체험 대축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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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23일 영남대학교 생활체육실습장에서 열린 “2019년 119안전체험 대축제”가 경산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소방공무원 및 119생명지킴이 등 60여명과 소방차량 14대가 동원됐다.
이날 행사는 소방 마스코트 영이·웅이의 깜찍한 율동으로 시작해 소방복제·소방차 소개, 심폐소생술 시범, 드론 시범, 소방차 종합방수 등 시범과 화재대피 체험, 물소화기 체험,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 소방차 만들기 체험, 불나면 대피먼저 패러다임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드론 시범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방 체험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체험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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