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뒷 담장이 아름다운 벽화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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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가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 자인초등학교 북편 담장을 아름다운 벽화로 변신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벽화거리 조성은 ‘안전 심포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산시와 영남대 미술학부 학생들이 협업하여 여성안심귀갓길 등 어둡고 주민이 불안을 느끼는 범죄취약지를 CPTED기법을 활용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벽화의 테마는 “사계절”을 표현하였으며 노후 된 담장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나타내어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하고 어두운 골목길에 참수리보안등 설치로 조도를 개선하여 범죄분위기 제압에 힘썼다.
주민들은 “벽화와 조명으로 인해 어두운 거리가 벽화와 조명으로 화사해져서 골목에 생기가 넘친다”면서 반겼다.
김봉식 경찰서장은 “범죄취약지를 개선하는 CPTED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켜 안전한 경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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