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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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경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건축 공사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4월말까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에 앞장선다고 22일 밝혔다.
봄철 공사장 내 용접·용단 등 불꽃 발생 또는 화기취급 작업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 공사장은 주로 내부 작업이 많아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금속 불티가 가연성이 높은 스티로폼 등에 떨어져 착화되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데 화재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4,439건으로 사상자는 430명(사망 33, 부상 397)에 이른다.
이에 경산소방서는 관내 공사현장 6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서한문을 발송하고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지도,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보급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는 최대 11m정도까지 흩어질 수 있다”며 “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하고 작업 후 주변에 불씨가 남아 있는지 30분 이상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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