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압량면 당리리 “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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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는 25일 10시 경산시 압량면 당리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화재 발생 시 초동조치가 어려운 소규모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을 통하여 주민 자체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명예소방관 위촉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주민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정한다.
이날 소방공무원 및 소방안전협의회, 압량 남· 여의용소방대원,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명예소방관 위촉(압량면 당리리 이장 전선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주택화재경보기 시연, 주택용 소방시설 세대별 설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안전협의회에서 소화기 120대, 경보기 240대를 기증하여 마을 화재안전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되었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며 “앞으로도 원거리 거주 주민의 안전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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