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저상버스 읍면지역 확대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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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저상버스를 확대 운행한다. 기존 30대의 저상버스가 동지역 위주로 운행되었으나 올해 추가로 6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해 모두 36대의 저상버스를 운행한다.
올해 추가 도입된 저상버스 6대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온 하양 및 진량읍 지역을 운행하는 708번(대구대-진량-하양-칠곡)과 814번(대구대-진량-하양-범물동)에 모두 투입됨에 따라 해당지역 교통약자들의 이동불편이 상당부문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대구대학 주변은 이전부터 저상버스 운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지역이어서 이번 저상버스 투입으로 지역주민과 학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 기재하고 있다.
대중교통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저상버스 법정도입 대수 100%(63대) 달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저상버스의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모든 시민들이 소외지역 없이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 전역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해 지역 운송업체와 꾸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상버스 이용자와 버스기사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저상버스 어플리케이션의 개발도 적극 추진하여 버스정보시스템의 운행정보 제공을 통해 저상버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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