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실종예방을 위한 『코드아담』 운영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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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서장 최석환)는, 7월 5일(목) 15:00 경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산 생활체육공원, 자인단오제․갓바위축제, 이마트 경산점, 홈플러스 경산점, NC몰, 워터파크 펀펀비치 등 7개소 보안시설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드아담’이란 실종아동 등 발생시, 마트․백화점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 실종발생 초기단계에서 즉각 경보발령과 출입구를 봉쇄하는 등 조속한 발견을 위해 노력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일정규모 이상의 기관, 시설에서는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운영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시설별 지침 이행실태 점검, 실종예방지침 우수사례 공유, 코드아담 운영상 문제점 토론과 개선의견을 수렴하고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00마트 관계자는 올해 초 3월경 어머니와 같이 쇼핑을 하던 장애아동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접하고 코드아담 경보를 발령, 매뉴얼에 따라 CCTV확인하고 출입구를 통제하여 건물 내․외부를 확인 중 남자화장실에서 장애아동을 발견하여 부모에게 인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였고, 참석자 중 Y과장은 코드아담 운영상 문제점을 함께 토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노하우를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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