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며 느끼는 금호강 강바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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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아름다운 벚꽃길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금호강변에 경산시가 이번에는 이팝나무와 배롱나무를 식재해 늦봄부터 여름까지 꽃을 보며 금호강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경산발전 10대전략(창의문화도시)사업인 금호강 강바람길 조성사업은 금호강 제방을 활용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대구경계에 위치한 청천배수펌프장부터 하양읍 남하교(L=2.6km)까지 총사업비 4억 원으로 이팝나무와 배롱나무 총1,100주가량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올해 확보된 2억 원의 예산으로 이팝나무와 배롱나무 600여 주를 식재 완료했고 내년 예산을 확보하던 중 2017년 시군평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상 사업비 2억 원을 금호강 강바람길 조성사업에 집행하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올해 11월까지 이팝나무와 배롱나무 500여 주를 추가 식재해 사업을 조기 완공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2017년 시군평가 최우수 상 사업비 확보로 금호강 강바람길 조성사업이 연내 조기 완공되어 시민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아름다운 꽃을 보며 시원한 강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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