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경산청도지사, 가뭄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 총력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농어촌공사 경산. 청도지사(지사장 전태목)는 2017년 극심한 봄가뭄으로 인해 전 직원이 가뭄 극복을 위해 양수저류, 임시양수기 가동 등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는 시기를 대비, 막바지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현재 경산. 청도지사 관내 평균 저수율은 86.6%로 평년 78.5% 대비 8.1%가 상회하나 국지적 가뭄이 극심한 와촌면 소재 신한저수지 외 2개 저수지는 현저수율이 33%로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뭄극복대응을 위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일 현재, 농어촌공사 경산. 청도지사에 따르면 지사 관내 3개저수지에 임시양수장 2개소를 가동하여 공사구역 80ha에 안정적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저수지 물가두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저수율이 낮은 신한, 침법저수지는 임시양수장설치(수중모터 및 엔진양수기)을 가동하여 양수저류를 추진하여, 부족한 농업용수를 보충하여 강수부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전태목지사장은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금년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민들과 함께 농업용수 절약 등 가뭄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신한저수지)
- 이전글경산소방서 소방정책 자문위원회 위촉식 17.04.17
- 다음글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A등급 17.04.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