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농업용수 수질오염 사고대처 통합방재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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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전태목)는 18일(화) 권역별 방재조직(경주지사, 영천지사)과 유관기관 및 지역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저수지(경산시 삼풍동)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수질오염 대응력 강화를 위한『2017년 농업용수 수질오염 사고대처 통합방재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인근 도로 차량 전복 사고로 인한 유류유입 상황에서 오일휀스 설치 후 흡착포 및 유처리제로 기름을 제거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방법과 수습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였다. 또한 긴급동원업체의 지원을 받아 녹조 발생 시 녹조가 저수지 내에 확산되지 않도록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방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녹조방재 훈련도 하였다.
전태목 지사장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문제점 도출로 재해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인적 및 물적 방재자원의 지사 간 공유와 효율적 대처능력 함양으로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제고 및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올해 가뭄으로 인한 저수량 부족 저수지(신한지 등)에 대하여 적절한 선제 대처로 금년 농사에 철저히 대비한 직원들을 치하 하며 향후 가뭄 및 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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