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히터 사용 각별히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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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횟집 등 주요 상가 밀집지역 캠페인도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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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횟집 등 일반음식점에 설치된 수족관 시즈히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19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시즈히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경북관내에서는 올해 1월 경주에서 2건의 시즈히터 취급 부주의원인 화재로 16,00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시즈히터’란 전열 히터의 기본으로 금속 보호관에 전열선을 코일 모양으로 내장하고 절연 분말인 산화마그네슘을 넣어 함께 충진해 열선과 보호관을 절연한 관 모양의 히터로, 축사 온수공급, 횟집 수족관, 가정용 난방, 변기용 비데, 커피자판기 등 생활 속에 널리 사용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 주거용 비닐하우스, 축사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제작․보급 ▲ 횟집 등 주요 상가 밀집지역 안전사용 캠페인 ▲ 관계자 전화통보 및 문자전송을 통한 예방활동 ▲ 현지 지도방문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정일 예방안전과장은 “시즈히터 사용자는 소화기 비치 및 안전매뉴얼을 숙지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모든 화재는 작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이 가능하므로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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