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시각장애인 대상 소방안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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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1일 오전 10시 30분경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화재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각장애인 및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교육에서는 신체적 장애로 인해 화재발생시 자력으로 대피하기 힘든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위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응급 환자에 대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김정일 예방안전과장은 “시각장애인의 경우 일반인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사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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