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악 근절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이색 홍보물(플래카드, 전단지)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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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서장 최현석)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기존 딱딱하고 틀에 박혀 있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친근감 있는 문구의 플래카드 및 홍보 전단지를 제작ㆍ배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플래카드 문구는 전 직원 대상으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공모하여 최종적으로 11개의 문구를 선정하여 지구대ㆍ파출소ㆍ치안센터 건물 외벽에 설치하였으며, 홍보전단지의 경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하는 유행어를 활용한 문구와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삽입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가볍게 볼 수 있게 제작하여 대학교, 아파트 게시판, 경로당 등 직접 방문하여 홍보하고 있다.
옥산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평소 딱딱한 느낌에 거리감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 제작한 플래카드와 전단지는 기존의 것과 차별성이 있어 매우 흥미롭다며, 시대에 맞게 경찰의 홍보방식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긍정적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며 반겼다.
최현석 경찰서장은 “범죄를 예방하고 범인을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 또한 치안 활동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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