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 지역행정소식

본문 바로가기
현재날짜 : 2024-12-27 회원가입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행정소식

경산소방서,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경일신문
댓글 0건 작성일 16-07-19 16:03

본문

 

최근 이른 무더위와 마른장마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집제거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전체 구조출동 1708건 중 175건이 벌집제거출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건보다 134건이 증가했다.

지난 5일 경산시 용성면에서 밭에서 일하던 서모씨(70대)가 말벌에 쏘여 온몸 두드래기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벌 쏘임과 관련한 응급신고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시민들은 외출 시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화려한 색깔의 의복은 피해야 하며, 벌을 만났을 때 가능한 낮은 자세로 움직임을 최소화 하고, 야외에서 일 할 때는 긴 소매 옷과 장갑, 장화 등 보호 장구 착용은 필수임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벌에 쏘였을 때는 침을 제거하고 감염방지를 위해 비눗물로 깨끗이 씻은 후 얼음찜질을 해주면 효과적이며 기도를 충분히 확보한 자세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게 안전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들의 개체수가 매년 증가하고 특히 올해는 벌의 생육환경이 좋아 벌 쏘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벌집을 발견할 경우 신속히 대피 후 119에 신고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많이본 뉴스
  청도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위한 복지포인트 지급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개통, KTX-이음 투입
  영천시, 시내버스 노선 부분 조정 시행
  경산시 태권도스포츠클럽 올해도 우수한 성적
  독감 확산 방지,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경산시, 경상북도 주택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미세먼지로 부터 건강한 식생활 하기
  제259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폐회
  경산고, 창의·융합 탐구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
  청도자봉 힐링봉사단 발대식 개최
  영천시, 2년 연속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대상’수상
  영천시, 중앙선 KTX-이음 연장 운행기념 팸투어 진행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개통, KTX-이음 투입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수료식 개최
  이래도 자기 영토라 우기는가 ? 
  browse this site

Copyright ⓒ www.kiinews.com. All rights reserved.
창간:2013.01.7   등록번호:경북 다 01426    발행인 : 이병희    편집인 : 이성수    인쇄인 : 장용호
회사명:주)경일신문   대표자 : 이병희   등록번호 : 515-81-46720   소재지: (38584) 경북 경산시 박물관로7길 3-14 103호
전화번호 : 053-801-5959   이메일 : gstime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