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면, kt 경산지사와 손잡고 주민 불편사항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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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면(면장 김종대)은 지난 달 22일 용전리 포도밭 밀집지역 및 2일 부일리 우사 진입로에 설치된 KT 전신주로 인하여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전신주 이설해 농사를 지으시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하였다.
용성면은 지난해 8월부터 “通하면 talk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들이, 기존의 마을담당 공무원제를 확장시켜, 마을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주민들의 조그마한 의견청취에서부터 용성면 발전방향 모색에 이르기까지, 소통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용전리, 부일리 kt 전신주 이설 건 또한 “通 and talk”을 시행하던 중 용전리 포도밭 밀집지역에 설치된 KT 전신주로 인하여 차량 및 농기계 통행 시 접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농번기에 접어들어 그 발생 빈도가 더욱 잦음에 따라 주민들이 용성면 직원에게 건의했으며, 이에 용성면에서는 KT 경산지사에 이러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나, 이설비용 부담의 의견 차이로 조치가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용성면의 지역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고 특히 농민 연령이 노령화됨에 따라 농기계 및 자동차 등의 운행이 서투른 점을 감안하여 지속적으로 kt 경산지사와 협의한 결과 고령의 농민의 안전과 농번기 도로 운행을 원활히 추진해야 하는데 공감을 갖고 KT 경산지사에서 이설작업을 추진하여 이뤄졌다.
김종대 용성면장은 “주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하여 전신주 이설에 협조한 kt경산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과 주민들의 소통이 결국 주민 숙원의 해결의 길”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당부했다.
용성면에서는 이번 용전리, 부일리 전신주 이설을 포함하여 올해 5군데 전신주를 이설하여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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