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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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국비 최종 94억 원 확정 -
경상북도는 2016년 선정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의 국비가 최종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도민 삶의 질과 행복을 증진할 주민체감형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도사업은 현 정부 지역균형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의 핵심사업으로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기피시설 입지 갈등(NIMBY) 해소, 교육, 주민안전 및 의료질 개선, 일자리창출, 생활인프라 구축 등 5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경북에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은 주로 일자리창출과 생활인프라 조성 사업으로 5대 중점 분야에 해당되어 사업비의 8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된다.
경북 도내 시군이 주관하는 3개 사업과 소백산을 중심으로 도경계를 초월한 시.군간 협력사업 1개 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3년간 국비 94억 원을 포함하여 총 118억 원이 투입된다.
경산시 ․ 영천시 ․ 청도군의 경우 폭염 일수가 전국평균(11.7일)보다 월등히 높은 전국최고의 폭염도시(경산20.9일, 영천 20.6일, 청도 17.5일)로써 폭염에 따른 생활 위협발생요소를 없애고자, 녹색주차마을 ․ 공공자전거 ․ 그린리더 양성 등 도시온도 1도 낮추기 사업인 ‘꿈愛Green 도시 프로젝트’를 국비 31억 6백만 원, 도비 1억8천6백만 원 시비 4억 3천 5백만 원 등 총 31억 6백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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