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면, 주민등록 불일치자 정비를 위한 주소정정신고”리별 방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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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면(면장 김종대)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6까지 38일간 ‘주민등록 불일치자 정비를 위한 “주소정정신고”리별 방문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불일치자 정비는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와는 별도로, 주민등록상 주소(도로명 주소)가 실거주지 주소와 상이하여 우편물의 반송 등 주민 불편을 겪고 있으나, 교통 및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민원 편의증진 서비스의 일환이다.
용성면은 지리적 ․ 구조적 특성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교통이 불편하여 전부터 사용하던 주소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세대가 많아 행정사무에도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정비기간 중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주소정정이 필요한 세대에게 “정정신고”를 독려하고,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세대는 가정 방문을 통해 신고서를 접수하여 도로명주소와 실거주지 주소를 일치시킬 예정이다.
김종대 용성면장은 “2014년부터 실시된 도로명 주소가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등록이 일치하지 않아 그 편리함이 무색해지고 있는 상황이니 이번 리별 방문 기간 동안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의 행정편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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