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가축질병 청정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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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구제역, 고병원성 AI 선제적 대응으로 가축질병 청정지역 선언
경산시는 금년 1월부터 전북과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경기도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하여 선도적이고 능동적인 발 빠른 대응으로 가축질병 청정지역임을 선포했다.
전국적으로 올 들어 구제역은 2개도 6개시군, 고병원성 AI는 2곳에서 발생하여 돼지 3만3천73두, 가금류 오리 1만2천 14마리를 살 처분 매몰하고 4월27일 전국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했다.
경산시는 가축질병 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지난해 11월과 금년 3월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소규모 우제류농가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금년 2월 양계농가에 대한 저병원성 AI 긴급접종, 농가별 소독약 배부 및 일제소독, 면역강화제 공급, 생균제 등을 공급했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가축질병에 대한 사전차단 방역을 위하여 축산 단체(경산축협,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협회, 양계협회)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더 능동적인 행정을 주도한 결과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가축 전염병이 존재하지 않는 청정지역으로 남게 되었다. 이는 국가재난형 재해에 대한 행정기관과 관련단체의 발 빠른 선제적 대응과 2008~2010년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의 뼈아픈 경험을 거울삼아 우리재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하나 되는 축산농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경산시는 올 4월 가축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한 경상북도 내 돼지사육 밀집지역에 대한 구제역 혈청 검사결과 경북도내 평균 65.1%, 충남 지역 일제검사 78%를 훨씬 상회하는 항체형성률 88.1%를 기록함에 따라 이는 경산지역 축산물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다 더 확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와 소비자가 인정하는 믿음 가득한 축산물 생산을 위하여 5월 첫째 주는 축사 대청소의 주간으로, 둘째주는 축사시설 일제 소독기간으로 정하여 축사내.외부는 농가자율로 소규모농가, 축사 주변지역은 시보유 방역 차량과 축협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하여 일제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하여 오는 5월10일 경산시청, 가축위생 방역 지원본부, 가축위생시험소, 지역공수의, 양돈협회와 협조하여 돼지사육 농가 49개 농장에 대한 구제역 항체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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