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봄철 산불예방 준비태세 ‘돌입’
페이지 정보
본문
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 에서는 2. 1 ~ 5. 15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됨에 따라 본격 봄철 산불예방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주말부터 설 연휴가 이어져 성묘객 등 산행인구증가와 봄철 영농준비에 따른 농산폐기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해 경산소방서 관내 8건의 산불화재 중 5건이 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인은 부주의 7건, 기타원인 1건으로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다수를 차지했다.
산불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 산림 인근 무단소각 금지 ▲ 마을단위 공동소각일자 지정 ▲ 입산통제구역 진입금지 ▲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을 당부했다.
경산소방서장 관계자는 "산불화재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개개인의 산불예방 안전의식고취가 중요하다“면서 ”산불발견 시 119나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신속히 신고해야할 것“을 당부했다.
- 이전글경산소방서, 2015년 구조활동 분석결과 발표 16.02.04
- 다음글조산천 복합문화 허브조성 중간용역 보고회 개최 16.01.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