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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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붕괴사고나 얼음낚시, 등반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추웠다 풀렸다를 반복함에 따라 겨울동안 얼었다 녹기를 반복한 지반이 약해져 건설현장 붕괴사고 및 저수지 익사사고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등산 인구가 증가하면서 결빙된 지면으로 인한 낙상사고와 고혈압이나 심장쇼크 등 심혈관질환사고의 위험성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키 위해 화재, 구조, 구급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생활안전을 위한 주요 취약대상 특별점검, 취약대상 합동소방훈련,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등 5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해빙기에는 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즉시 가까운 소방서나 시군 재난관련부서에 신고하는 한편, 날씨가 많이 풀렸더라도 산에는 아직 녹지 않은 눈과 얼음이 있는데다 땅이 녹으면서 낙석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 하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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