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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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주택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1월 3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572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35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부상, 약 21.3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명절 기간동안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짐을 시사하며, 경산소방서는 이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말한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및 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한창완 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택용 소방시설로 주변 사람들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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