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 民·官·學·警 합동 순찰 및 범죄 취약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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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저녁 8시 범죄예방 및 취약지 점검을 위해 경북청 기동순찰대, 경산시청,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대경대 등 총 140여 명과 함께 임당근린공원 및 인근 원룸, 상가 밀집 지역을 순찰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향후 여름철 야외활동의 증가와 함께 치안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판단, 대규모의 가시적인 순찰을 통해 범죄 발생 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하고 범죄를 예방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의 의견을 들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범죄로부터 위험한 곳을 찾기 위해 시행되었다.
해당 지역은 경산경찰서가 올해 3월 경찰서장이 주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젊은 대학생·외국인 등의 유동인구가 많고, 원룸·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어 범죄예방 활동의 필요성과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집중 치안활동 지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경찰력과 행정력을 집중하여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 순찰은, 경북청 기동순찰대의 지원을 받아 곳곳을 발로 누비며 지역을 살피는 도보 순찰, 경찰서 각 기능과 인근 지구대 파출소 순찰차 6∼8대가 일시에 해당 지역을 순찰하는 위력순찰, 경산시 및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시설개선에 이은 네 번째 추진 대책이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금일 합동순찰에 참석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치안 활동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라고 말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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