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행복선생님과 함께하는 노인학대예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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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지난 5. 31.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를 방문하여 ‘어르신 지킴이’로 활동 중인 ‘행복선생님’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예방 간담회를 했다.
‘어르신 지킴이’란, 경상북도경찰청과 경상북도에서 ’22. 7월부터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선생님’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어르신 지킴이’로 지정하여 공동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 15.)이 포함된 6월을 ‘노인학대 관심의 달’로 지정·운영하면서,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사각지대에 방치된 학대피해 노인 보호·지원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노인학대 유형, 학대피해 노인 발견 시 신고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대피해 노인 발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최근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국내 추세에 따라 노인학대 신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지킴이로 활동 중인 행복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행복선생님들과 함께 학대피해 노인 조기 발견 및 적극 대응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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