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1년 지방재정분석 결과 효율성 분야 우수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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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2020회계연도)」에서 도내 유일하게 재정 효율성 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하는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현황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평가 결과 시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적용되는 지방세 수입비율과 징수율, 체납액 절감 노력, 자체경비 절감률 등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가“등급 받았으며, 적극적인 신속집행 추진으로 이월·불용액 비율(6.86%)이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치(11.21%)보다 훨씬 낮아 재정 계획성 평가에서도”나“등급을 받는 등 종합 ”나“등급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납징수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체납세 관리 노력에 힘쓴 결과, 세외수입 증감률과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 비율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여건을 고려해 어느 때보다 강력한 세출예산 구조화를 통해 자체경비를 줄여 유사 지자체 자체경비비율(14.49%) 대비 3.25%P 낮은 11.22%로 전년(17.38%)과 대비해서도 크게 감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자치단체별 재정분석 결과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 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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