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설 명절 안전사고 대비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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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2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취약시설에 대해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시외버스터미널, 대형판매시설 총 4개소이며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산시 안전관리자문단, 경산보건소 합동으로 소방, 전기, 건축, 방역 분야를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설 명절 안전대책 수립·시행 여부, 비상 연락망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 구축,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대책 이행 여부, 방역 수칙 준수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설 연휴를 계기로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 등 감염 확산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하여 방역 수칙 준수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벌칙 부과 등의 특별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경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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