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도시 경산, 청년에게 더 큰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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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경산 청년 희망 창업오디션」 IR발표심사를 개최하고 최종 7팀을 선정하여 사업화자금 총 7천만 원을 지원했다.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의 우수한 아이디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경산시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하는「경산 청년 희망 창업오디션」사업은 2020년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그동안 오디션 사업을 통해 14팀을 선발하여 총 9,35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했으며, 경산시는 현재까지 경산에 사업장을 두고 제품을 상용화하여 판매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시에서 육성중인 크리에이터들과 연계한 기업 홍보영상을 추가 제작해 후속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청년 예비창업가 20개 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업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멘토단과 함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모델 개발, 우수 아이디어의 시장진입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10월 29일 최종 IR발표심사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심사에는 실제 전문투자가 및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위원들이 20개 팀의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성, 기술성, 아이디어와 제작된 시제품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7팀을 선정하며, 입상한 팀에는 시장상을 수여하고 시제품 제작, 창업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 총 7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오디션 경험을 발판삼아 경산에서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7팀으로 ▲ 애그유니 권미진(작물생육제어 스마트팜 기술), ▲ 아쿠아테크 최보은(수족관 매니저), ▲ YJ 유승상(Beauty Tool Manager), ▲ 아러바웃 류민아(방향제 기능 졸음운전방지 디바이스), ▲ 소소익선 구본홍(타블렛 식기세척기 세제), ▲ 블링크 김시완(스마트 공기진단기), ▲ 심플리푸드 김보람(심플리 밀키트)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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