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0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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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내연기관 이륜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2020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0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경산시민 또는 경산시소재 사업장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1대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고· 등록순서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배달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에게 전기이륜차 보조금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경산시는 올해 예산 4천6백만 원 내에서 약 20대 정도 전기이륜차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기이륜차 1대당 보조금 지원금액은 150만 원 ~ 330만 원이다.
3월 2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신청은 신청인이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 지원신청서를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통하여 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관련 공고문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시스템(www.ev.or.kr) “구매 및 지원- 구매보조금 지급현황 확인- 지급현황(이륜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원 환경과장은 “미세먼지를 발생하지 않는 전기이륜차 보급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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