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庚子年) 신 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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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28만 시민 여러분!
새해 모든 분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샘솟는 복(福)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산업·경제·복지·문화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과 발전을 이뤄 냈습니다.
산업단지 300만평 시대를 앞두고 경산지식산업지구에 6개의 대규모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착공, 경산~대구~구미 대구광역철도 건설 본격화로 광역대중철도 시대에 성큼 다가갔습니다. 탄소, 패션소재 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고 뷰티산업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청년들의 창업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금년 1월 1일자 압량읍으로 승격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올해 우리는 경산시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지식도시, 풍요로운 경제도시, 도시 농촌이 균형 발전하는 도시, 품격 있는 문화·체육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경산4일반산업단지도 조속히 마무리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신성장산업과 바이오, 신소재, 화장품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창의지구를 조성하겠습니다.
경산대임지구와 하양지구, 중산지구 주거지 조성으로 인구 40만 정주기반을 탄탄히 다지며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하대~옥천 도로 개설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임당유적 전시관, 문화예술회관, 자인노인복지관 등 건립으로 문화·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스마트시티 관제센타 고도화 등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사랑하는 28만 시민여러분!
‘성공은 중간에 그만두지 않음에 달려있다’는 공재불사(功在不舍)의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며 나아갈 것을 굳게 약속합니다. 희망찬 미래 혁신과 도약의 길에 다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2일
경산시장 최 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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