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 토닥, 함께하는 인지 기능향상 프로그램 운영
페이지 정보
본문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여가 및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와 자립능력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재활사업은 관내 등록장애인 및 재활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을 발굴해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22일까지 6주 과정으로 경산시중증자립지원센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등 3개소에서 여가·문화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가·문화 재활프로그램은 음악과 악기를 통해서 인지기능을 발달시키고 소근육 등을 움직이는 공예체험과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원예체험, 웃음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400여 명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체험해보지 못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타인과의 교류로 서로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일상생활과 사회ㆍ문화 참여 능력을 함양시키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전글경산시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 18.10.31
- 다음글밝아진 교차로 야간교통사고 예방 18.10.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