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으로 뽀송 뽀송 촉촉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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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0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 전문극단을 초빙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뽀송 뽀송 촉촉 여행!)은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법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예방관리수칙 1, 3, 3(하루에 한번 목욕,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 바르기, 하루 3번 이상 보습제 바르기)과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 생활습관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실천하도록 했다. 또한 프리미엄 레이저 쇼, 노래와 율동 등으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구성했으며 교사는 물론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알레르기 질환은 주거 및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성인기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을 수 있어 평소 꾸준한 피부보습 및 환경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경산시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16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8년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5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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