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8 안전한국훈련 본격 가동
페이지 정보
본문
경산시(부시장 최대진)는 14일 훈련보고회를 개최함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본격 가동했다. 안전한국훈련은 5월 18일까지 2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며 5일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산시 건설도시안전국장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단과소 전 부서장과 함께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실시될 각종 훈련상황을 보고 받았다.
경산시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준비하면서 2회에 걸쳐 민간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훈련실시체계를 확립해, 위기상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훈련 시나리오를 보강했으며, 초기대응 대처 능력을 도모하고, 유관기관과 단체의 초등대응능력과 기관장 참여를 통한 지휘체계 확립으로 재난 발생 시 시의 중점역할인 재난현장본부의 수습‧복구에 역점을 두고 훈련할 계획이다.
주요훈련 내용으로는, 전 직원과 시민이 함께 불시훈련으로 청사화재대피훈련과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이마트 경산점에서 민간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훈련과 갑제동 소재 에나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또 도 평가 대상훈련으로 ‘생물 감염병 대응훈련’이라는 가상재난상황을 설정해 토론훈련과 현장종합훈련을 각각 실시한다.
정호영 건설도시안전국장은 이날 훈련상황 보고를 받은 뒤 "현실성 있는 재난훈련을 통해 전 공무원이 우리 가정뿐만 아니라 경산시민의 안전을 전적으로 책임질 수 있어야 된다 "고 당부헀다.
- 이전글경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18.05.18
- 다음글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시 전역 확대 시행 18.05.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