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산란계 농장 식용란 살충제 안전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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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권한대행 최대진)는 경기도 파주, 전남 나주 등 산란계 농장에서 살충제 성분의 피프로닐이 기준치 이상이 검출됨에 따라, 경산시 관내 산란계 농장 5농가 전수에 대해 계란 30개씩을 수거해 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 식용란 살충제 33종에 대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 농가에서 검출물질이 불검출된 것으로 판정되어 경산에서 생산된 식용란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경산시가 산란계농가의 식용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양계농가, 양계협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인체에 피해가 되는 성분을 사용하지 않도록 전 농가에 대한 현장 확인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경산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5개도 15개 시군에서 22건의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도 전국 최초로 10년 동안 청정지역으로 유지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이번 식용란 살충제 검출 건에 대하여도 타 시군보다 신속하고 빠르게 검사의뢰·적합을 받아 시민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성이 검증된 축산물을 공급받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피프로닐(살충제) 기준치는 계란의 경우 0.02mg/kg, 닭 이(와구모) 구제에 사용되는 또 다른 살충제인 비펜트리기준치는 0.01ppm으로 허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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