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힘찬 발걸음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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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18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소농 교육에 들어갔다.
강소농(强小農)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경산시는 중소 가족농 중심의 소규모 경영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SNS를 활용한 e-비즈니스 교육 뿐만 아니라 현장 애로사항 해결위주의 강소농 현장실용 컨설팅 교육 등 오는 11월까지 13개 과정,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수출을 통한 새로운 농가소득원 창출을 위한 ‘수출농업과정’과 농촌지역 일손부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설한 ‘2030 청년농업리더 양성 교육’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경산시는 2016년 강소농· 경영지원사업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2017년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등 강소농 육성에 활발히 매진하고 있다.
조현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사업은 우리 농업을 지키고 농촌자원을 보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FTA 체결확대 등 농업환경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읽고 리드해나갈 수 있는 강소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2011년 99명의 강소농을 선발하기 시작해 2018년 현재 696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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