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로 인한 농업재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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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8일 새벽부터 내린 대설로, 시설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농업재해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9일 현재 67농가, 12ha의 면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신고가 접수 되었다.
피해 신고 내역으로는 깻잎 등 시설하우스 60동, 2.2ha, 포도 비가림 시설 8.2ha, 축사 9농가 등의 피해신고가 접수되었는데, 농가피해 신고는 향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깻잎, 참외 등 수확기 작물의 경우, 작물 출하에도 어려움이 예상되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번에 내린 대설은 평균 12cm 정도의 적설로, 와촌면 산간지역(갓바위)에 최대 20cm 이상의 눈이 내렸는데, 이번 눈은 온도가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 시설재배 농가 피해가 커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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