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계통 광역상수도 비상공급시설 통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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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운문댐 저수율이 바닥을 드러낸 가운데 운문댐을 상수원으로 하는 경산시(시장 최영조)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와 국토교통부, K-water가 협력하여 “금호강 계통 광역상수도 비상공급시설 설치공사”를 완공하고 2월 13일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통수식에 참석한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가뭄극복을 위한 안정된 상수원 확보 선제대응 등 정부의 능동적인 재해대응 노력을 공표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경산시는 이번 12만7천 톤 규모의 광역상수도 비상공급시설과 금년 1월 준공된 5만 톤 취수시설 확장으로 운문댐 대체수원 확보를 완료하게 되어 장기 가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추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가뭄극복을 위해 정부차원의 통큰 지원과 관련 지자체간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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