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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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4대 분야 27개 세부대책 중점추진
경산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16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까지 15일간 중점 추진한다.
시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24시간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시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이번 설에는 현재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AI와 관련해 가축방역대책반을 별도로 편성·운영한다.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안전점검과 함께 연휴기간 응급환자들의 발생에 대비, 비상근무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지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도 창구민원반과 비상 급수반, 도로·교통상황반, 쓰레기 대책반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중점 대비한다.
한편, 최근 AI사태로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달걀을 포함해 설맞이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6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근로자 체불임금 청산 독려 등 각종 민생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풍성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노숙인,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모두 점검·방문하는데 주력하고,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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