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조기집행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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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침체된 내수경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 당초 목표액 2,345억 원을 상회하는 2,391억 원을 집행하여 최종 101.97%의 조기집행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조기집행액 1,828억 원보다 30.8%(563억 원) 늘어난 금액으로 예년보다 예산규모가 커진 여건에도 불구하고 온 힘을 다해 일구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올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건설사업 조기발주,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기간 단축 등 전 공무원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경산시는 “글로벌경제의 변동성 확대와 대외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역경제 회복이 더디다고 판단, 하반기에도 주민생활과 밀착된 예산을 중심으로 집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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