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방문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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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3일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압량 당리, 자인 계남2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는 최근 폭염특보가 지속되어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이번 활동에는 경북도에서 직접 시·군의 무더위쉼터를 간부공무원이 방문하여 취약계층 위로와 피해예방에 대해 지도하고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하여 폭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경북도 김종환 감사관은 폭염피해자가 60대 이상 노령자와 야외활동자의 피해가 주를 이루고 있으니, 취약계층의 집중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지시와 함께 특보 발효 시 가급적 농사일, 야외작업, 각종행사 등을 자제하고 무더운 시간대(13:00~17:00)에는 휴식토록 당부했다.
경산시는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하여 94개소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 재난도우미 129명을 상시 운영하는 등 폭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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