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전 연구 점차 윤곽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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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시정연구팀의 연구과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된 연구과제는 공연문화산업 육성 방안, 관내 대학과 연계한 어르신대학, 아동학대 예방 방안, 압독국 역사테마관광조성 및 주변 관광자원 벨트화, 은퇴노인 보금자리 조성, 경산대추 유통 활성화 방안, 경산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티투어버스 도입, 감염병 예방 및 관리방향 연구,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등 총 9개의 시정발전 과제로, 각 팀별로 자율적으로 선정했다.
보고회를 주관한 김장용 기획예산담당관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전략적 대응을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다. 시정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연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정연구팀은 지난 3월, 9개조 22명으로 구성하여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7월말까지 연구결과를 제출하고, 제출된 연구보고서는 간부공무원, 대학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시정 발전에 기여할 우수 보고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상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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