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꿈을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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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교육 모습
경산시는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여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예비청년창업가를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로는 기술 창업, 지식서비스 창업, 6차산업 창업 등이며, 경산시에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예비청년창업가로 최종 선정된 자에게는 7개월간 월100만원의 창업활동비가 지원되며, 운영기관을 통한 실무중심의 창업교육 및 개인별 전문책임 멘토의 맞춤형 컨설팅 등을 받게 된다.
청년창업지원 운영기관은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로 모집인원은 25명이며, 4월 24일(금요일)까지 3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관련구비서류는 시청 및 대학(운영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금년도 청년창업지원사업은 2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명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22명의 청년창업을 지원하여 전원이 창업에 성공했다.
경산시는 꿈과 열정을 가진 유망한 청년창업가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하는데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년들의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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