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공직자 규제개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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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마인드 높이GO, 지역경제 살리GO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3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약 4시간동안 ‘2015년 공직자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맞춰 현장중심․수요자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눈높이에서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옴부즈만과 피규제자인 벤처기업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은 ‘현장에서 바라본 중소기업 규제개선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기업현장 규제사례와 개선방향, 불합리한 지방규제관행 및 중소기업옴부즈만의 역할과 활동상황 등을 소개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듣고 해결방법을 제시한 다양하고 구체적 사례들을 설명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번째 강의는 이상필 경상북도 청년CEO협회장이 ‘규제개혁과 투자유치’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지자체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공무원 규제개혁 역량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회장은 벤처기업 창업자로서 피규제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기업경영 경험과 투자유치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보다 실감나고 현실감 있는 강의로 공무원들의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경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바라는 규제개혁 대상이 무엇인지를 잘 알려준 교육이다”고 하면서,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를 향상시켜 기업애로 사항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해소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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