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식품위생관리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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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2014년 식품위생관리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내 식품안전관리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정부합동평가, 식품안전관리사업 추진, 음식문화개선, 경북식품박람회 참여,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나트륨저감화사업, 대표음식 발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최우수 기관표창의 성과를 이뤘다. 이로서 지난 2013년, 201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경산시는 식품위생관리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들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식품안전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으로 본다.
이날 ‘제1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는 최영조 경산시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도의원을 비롯해 식품위생 관련단체, 식품제조업체, 23개 시‧군 공무원과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식품안전결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안전한 식품제공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식품위생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우리 경산시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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