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6년 새로운 시책 총 34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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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4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실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새로운 시책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미래 먹거리 신성장 동력사업 뿐만 아니라 작지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민의 행복한 생활과 직결되는 새로운 시책이 많이 발굴돼 관심을 모았다.
제안된 주요시책들을 살펴보면 ▴글로컬 융합디자인 클러스터조성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추를 활용한 항노화 기능성 제품개발 ▴화물 공영차고지 건립 ▴유아숲 체험원 조성 ▴경산역 환승주차장 건설 등 총 34개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되었다.
특히, ‘대추를 활용한 항노화 기능성 제품개발사업’은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계획과 연계하여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도 ▴경산시 민원콜센터 설치▴외국인을 위한 생활 안내책자 제작▴문화예술회관 건립▴한문연 우수공연 유치▴원효대사 오도(悟道)체험장 조성 ▴마을중심 육아 여성․육아카페조성 ▴침입절도 ZERO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도심지내 폐․공가 및 나대지 정비사업 등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과 문화가 있는 시민 생활 중심의 다양한 사업이 많이 제시됐다.
시는 제안된 시책에 대해서는 소요예산의 적정성, 관련법,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시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으로, 장기적인 추진이 필요한 사업은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차근차근 준비하고, 우선 추진 가능한 단기 시책부터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 시정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책발굴 보고에 이어 열린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보고를 받은 최영조 경산시장은 ‘단순 성과만의 시책개발이 아닌 지역발전과 함께 시민들이 만족하는 시책개발과 추진이 중요하며, 조기집행은 안정적인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울러, ‘꾸준한 시책 발굴과 균형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 활기찬 경산시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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