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페이지 정보
본문
경산시는 도농상생을 위하여 지난 8.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경북 공동주택 매니지먼트 기업인 동우씨엠그룹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조만현 동우그룹회장, 계열사 사장단, 그룹봉사회원, 시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추축제 등과 연계한 지역 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과 농촌 일손돕기, 농촌 독농가 주택수리 등 봉사활동 그리고 APT 농산물 직거래(일일) 장터 개설, 농촌마을과 도시APT간 상생 자매결연(직거래) 사항을 협약내용으로 맺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체결로 도시소비자들이 어려운 농촌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생산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도농상생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등 도시소비자 초청 로컬푸드의 이해와 교육, 그린농식품 투어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조만현 동우씨엠그룹회장은 ‘152개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입주자 대표 등 입주민에게 지역 농산물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유도할 것이며, 농촌봉사활동, 직거래장터개설, 농촌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여 도농상생 모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동우씨엠그룹은 모기업인 동우씨엠(주)으로 ‘99년 2월 자본금 2억 원으로 출발해 현재 ㈜동우씨엠건설 등 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대구․경북 공동주택 152개단지 13만 세대를 관리하고 있으며 종업원 수 2천여 명에 금년 매출액은 1,0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경산지역 내에도 경남신성아파트와 중방 e편한세상 등 다수의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있다.
- 이전글남천 흥산2지구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확정 15.08.31
- 다음글경산시, 시내버스 미운행지역 마을택시 운행횟수 확대 15.08.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