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힐링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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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과 직원들, 휴일 안락원을 찾아 봉사활동 실시 -
경산시 세무과(과장 김기환) 직원 12명은 23일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안락원을 찾아 일일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량읍 신제리에 소재한 안락원은 종사자 13명과 장애우 20명이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직원들은 작은 성의지만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한 후 여직원들은 화장실과 목욕탕 청소를, 남직원들은 재활용품 분리수거 작업 및 시설주변을 청소했다. 시설에 머문 시간은 짧았지만 장애우들은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손을 잡아주는 등 스스럼없이 다가와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환 세무과장은 “봉사는 오히려 봉사자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라며 봉사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날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나서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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