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를 담은 "남매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시민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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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를 담은 “남매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시민 품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남매 저수지(30만㎡)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오는 30일 시민에게 개방한다. 남매공원조성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231억 원(국비23 도비 9억 원 포함)을 투자한 남매지는 관찰학습원, 연꽃식물원, 수상광장, 임산부를 위한 산책로가 있고,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경관조명과 음악분수, 레이저쇼가 한데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밝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매공원은 경산시청과 영남대학교가 인접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 올수 있고 주차장, 화장실, 휴게시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새봄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특히,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과 근접하여 대구시민들도 즐겨 찾아오는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산시는 관내 산재되어 있는 크고 작은 저수지(316개소)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명품화하기 위해 저수지별 특화된 창의적인 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을 수립, 호수와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원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야심 찬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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