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상복귀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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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목적으로 뇌 병변·지체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몸·마음 튼튼 재활교실」을 3월 4일(월)부터 12월 2일(월)까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한다.
「몸·마음 튼튼 재활교실」은 건강생활 체조 등의 재활운동과 웃음치료로 이루어지며 사전·사후 평가(삶의 질 평가, 우울척도 검사,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 기능적 팔 뻗기 검사)를 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고 더불어 만성질환 관리, 마음 건강교육, 구강 관리, 치매 선별검사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은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뇌 병변·지체 등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지역 보건의료·복지기관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대상자 발굴, 군별 방문 재활훈련 서비스 제공, 재활운동 및 재활심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교실 프로그램 참여로 대상자들의 신체 기능 및 일상생활 능력, 재활의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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