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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166 칼럼
이것이 민주주의라면 “민주주의는 이런 것이다”라고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군사독재는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잘라서 말할 수는 있습니다. 전두환 말기에 간접선거로 대통령을 뽑던 헌법을 바꾸어 직선제로 되돌아갔고, 노태우는 직선제로 선출된 대통령이니 민주화의 선봉에 섰다고 할 수도 있지만,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16
165 사설
가을은 다가오는데   여름이 길어졌다 해도 가을은 오고 있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산에도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갓바위축제가 준비되고 있다. 그러나 해가 거듭할수록 갓바위축제가 발전하기는커녕 오히려 쇠퇴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갓바위축제가 발전하지 못하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9-05
164 칼럼
장벽은 무너지고 우리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나도 좋아합니다. 베를린 시의 동서를 갈라놓았던 그 장벽(Berlin Wall)이 그대로 있을 때에도 ‘장벽’의 일부로 사용된 브란덴버그 문 앞에 가본 일이 있고 그 ‘장벽’이 다 헐린 뒤에도 그곳을 찾은 적이 있습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24
163 사설
6.25와 임진왜란은 준비 없이 당한 침략이다 6.25와 임진왜란의 공통점은 주변국과 상대국에 대한 정보가 없었고 그에 따라 대비가 없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3년 전 1589년 11월 18일, 일본이 우리나라를 쳐들어 올 것이라는 소문이 나자, 14대 선조대왕은 일본의 사정을 비밀탐지하려고, 일본에 통신사를 파견하기로 작정하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01
162 칼럼
우리가 초야에 묻혔으니 영조 때 벼슬은 현감 밖에 오르지 못하였던 이정진이 이렇게 읊었습니다. 매암이 맵다 울고 쓰르라미 쓰다 우네 산채를 맵다는가 박주를 쓰다는가 우리는 초야에 묻혔으니 맵고 쓴줄 몰라라   벼슬이 높이 올라가 영의정의 자리까지 오른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4-04
161 사설
적폐청산(積幣淸算) 평등하게 꼭 해야 한다   요즈음 정치나 언론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가 적폐청산이다. 적폐청산은 적폐(積弊)와 청산(淸算)의 합성어로 적폐(積弊) 뜻은 쌓을 적(積)과 폐단 폐(弊)가 만나 오랫동안 쌓인 폐단, 즉 잘못된 관행, 부정부패, 비리, 악습 등을 말하며, 청산은 어떤 일이나 채무관계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0-28
160 칼럼
‘정치’의 정체가 무엇인가? 대학마다 정치학과가 있습니다. ‘정치학’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무엇을 가르치는가? 따지고 보면 ‘사람을 다스리는 법을 가르치는 학문’이 정치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 농경사회의 꿈은 정치가 없는 세상에 사는 것이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詩) 가운데 하나가 <격양가(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3-26
159 칼럼
자유가 무상(無償)인가 김동길 “공짜라면 양잿물이라도 먹는가”는 속담은 한국인의 성격 중에서 매우 잘못된 일부를 노출하는 속담입니다.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격언도 있습니다. 질이 좋고 값이 싼 것을 찾아보기는 어렵다는 말입니다. ‘무상급식’이란 말이 근년에 아서 일종의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무상’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2-12
158 칼럼
앞으로 야당이 사는 길은   1948년에 출범한 대한민국이 야당이 집권하기가 매우 어려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한 차례 김대중 대통령이 집권하고 그 여력을 몰아 노무현이 청와대의 주인이 되었던 것이 고작이었고 줄곧 여당이 집권해 온 것은 사실입니다. 오죽 야당의 집권이 어려웠으면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0-28
157 사설
정축약조(丁丑約條)가 살아났다   자기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실력이 있는 사람을 프로라 한다. 프로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자존심이 있다. 그러나 아마추어들에게서는 자존심을 찾기 힘들다. 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것도 프로가 해야 국민들이 안심하고 목표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다. 사실이 아닌 영화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11-30
156 사설
갓바위축제가 동네축제인가?   올해도 어김없이 갓바위축제가 진행이 되었다. 축제관계자는 축제 기간 중에 5만 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끝났다고 했다. 갓바위축제는 올해부터 경상북도 지정축제가 되었다. 그러나 그 내용이나 진행 그리고 참가인원을 보면 스스로가 부끄럽다. 축제에는 기본적으로 3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9-28
155 사설
4무(無)면 나라가 망한다 4무(無)면 나라가 망한다   대통령의 개헌안 중에 ‘동일 가치의 노동에 대한 동일 임금’은 자유 민주주의의 경제가 아닌 공산주의 경제논리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라면 누가 같은 임금을 받으면서 열심히 일을 하겠는가? 현재 중3부터 고3까지 매년 대입제도가 다른 것에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4-04
154 사설
원동기 면허로 버스운전 할 수 없다   운동기 면허뿐만 아니라 보통 면허 나아가 대형면허를 가졌다고 누구나 버스운전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버스운전은 1종 보통이나 대형면허를 가지고 1년 이상이 된 사람에게 버스운전자격시험 자격이 주어진다. 이 시험에 합격을 해야 버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7-27
153 사설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교육해야 한다 정부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참상과 관련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중·고교 역사교과서에는 위안부 관련 내용이 0.5∼2쪽 분량으로 기술돼 있으나 그 내용은 포괄적이고 미흡한 수준으로, 교육부는 현재 개발 중인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2-26
152 사설
적을 알아야 지지 않는다   현대전은 첨단무기의 싸움이기도 하지만 첩보전의 싸움이기도 하다. 첩보전이란 대립 및 경쟁 관계에 있는 국가나 단체 등에 서로 몰래 사람을 보내어 상대의 비밀 정보를 탐지하고 수집하는 일이다. 정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대세력의 위협으로부터 국가안보와 국가이익을 보 . . . 작성자 경일신문 / 작성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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