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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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탁현민의 저서에서의 여성 비하와 성희롱, 2018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수행비서 성폭행, 정봉주 전 의원의 대학생 성추행 의혹, 민병두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 2020년 영입인재 2호 원종권의 전 여자친구 미투 의혹, 김남국 의원에 이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강제 추행 사건에 이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추행.
이동현 부천시의장의 절도, 김포시의 골프채 살인사건, 경남시 의원의 음주운전, 김제시의회의 의원끼리의 간통, 목포시 의회의 성희롱, 정읍시의원의 성추행.
여권에서는 입만 열면 페미니스트를 자처 했지만 실상은 그 반대였다. 그들이 이렇듯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은 믿는 구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유권무죄(有權無罪) 무권유죄(無權有罪)이다. 이 정권에서는 무슨 죄를 저질러도 용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결코 하지 못할 짓거리이다.
그러면서 입으로는 온갖 좋은 말을 한다. 그러나 수신제가(修身齊家)하지 못한다면 치국(治國)하지 못한다는 것이 진리이다.
새끼 개 하면 강아지를 연상하고 귀여운 것을 생각하게 되지만 거꾸로 하면 욕이 된다.
지금 경산에서는
지난 7월 3일 제8대 경산시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있었다. 2선인 진량의 이기동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이 되었다. 그러나 의장 선거에서 금품으로 매표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한다. 모 의원은 “이 의장이 선거일인 3일 오전 찾아와 장산도서관 주차장에서 만나 자신의 차에 타라고 해 조수석에 탔더니 이 의장이 돈 봉투를 바지주머니에 넣어줘, 황급히 다시 꺼내 차 안에 두고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사실로 밝혀지는 문제를 떠나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문제이다. 이기동 의장은 초선 때도 대구은행 경산시청에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다. 출마할 때 입으로는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고 말하면서 시 의원 당선이 되면 권력을 사용하거나 자리싸움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시의원으로서의 자격미달이다. 또한 당의 공천을 받고 당선이 되고도 자리싸움 때문에 당을 배신하는 것도 당원으로서 해당(害黨) 행위다. 경산을 위한다고 하면서 경산 망신을 시키는 자격 없는 자들은 스스로 사퇴해야 그나마 양심이 남아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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